美 5월 수입 물가 전년比 2.3%↑…예상하회

머니투데이 홍혜영 기자 | 2008.06.12 21:48
미국의 5월 수입 물가 상승률이 예상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노동부는 5월 수입물가가 전년동기대비 2.3% 올랐다고 발표했다. 전문가 예상치인 2.5%를 밑돈 수준이다. 4월에는 1.8% 올랐었다.

국제 유가가 크게 올랐지만 자동차와 소비재의 수입비용이 적어 유가 상승분이 어느 정도 상쇄됐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유가를 제외한 수입물가는 0.5% 올랐다. 올들어 최소 상승폭이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2. 2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3. 3 "몸값 124조? 우리가 사줄게"…'반도체 제왕', 어쩌다 인수 매물이 됐나
  4. 4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5. 5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