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노동부는 5월 수입물가가 전년동기대비 2.3% 올랐다고 발표했다. 전문가 예상치인 2.5%를 밑돈 수준이다. 4월에는 1.8% 올랐었다.
국제 유가가 크게 올랐지만 자동차와 소비재의 수입비용이 적어 유가 상승분이 어느 정도 상쇄됐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유가를 제외한 수입물가는 0.5% 올랐다. 올들어 최소 상승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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