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균 국토부차관-화물연대 막판협상

머니투데이 김정태 기자 | 2008.06.12 21:07

9시30분부터 국토부 접견실서 열려

물류대란을 막기 위한 정부와 화물연대의 막판 협상이 진행된다.

국토해양부는 "이재균 제 2차관과 김달식 화물연대 본부장이 12일 오후 9시 30분부터 국토부 4층 접견실에서 면담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날 오후 5시 30분 열린 화물연대와의 간담회가 별 소득없이 끝났지만 오후 5시부터 차관급으로 격상된 비상수송대책본부장과의 면담을 다시 한번 갖기로 화물연대측과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화물연대는 기자회견을 열고 예정대로 13일 0시부터 파업을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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