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전망치는 BOE 전망치인 2%를 두 배이상 상회하는 것으로 199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지난 2월 실시된 조사에선 3.3%로 집계됐었다.
멜빈 킹 영란은행 총재는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영국 내 물가상승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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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소비자, 내년 물가상승률 4.3% 전망
오수현 기자 | 2008.06.12 17:52BOE 전망치 두배 상회
지난 5월 영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내년 소비자물가 전망이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 전망치를 크게 상회하는 4.3%로 조사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같은 전망치는 BOE 전망치인 2%를 두 배이상 상회하는 것으로 199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지난 2월 실시된 조사에선 3.3%로 집계됐었다.
멜빈 킹 영란은행 총재는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영국 내 물가상승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 같은 전망치는 BOE 전망치인 2%를 두 배이상 상회하는 것으로 199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지난 2월 실시된 조사에선 3.3%로 집계됐었다.
멜빈 킹 영란은행 총재는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영국 내 물가상승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