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도로 경유값이 더 싸다?

머니투데이 장철호 기자 | 2008.06.12 14:44
호남고속도로 주유소의 ℓ당 휘발유 가격이 전국 평균 가격보다 조금 비싸고 경유가는 다소 싼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도로공사 호남지역본부(본부장 심찬섭)가 6월 첫주 호남지역 20개 고속도로 주유소의 ℓ당 평균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휘발유 1,910원, 경유 1,905원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이 기간 한국석유공사에서 제공하는 전국평균가격(휘발유 1,907원, 경유 1,917원)보다 ℓ당 휘발유는 3원 비싸고, 경유는 12원이 더 싼 것이다.


호남지역 고속도로주유소의 휘발유 판매가격은 ℓ당 1,905원~1,915원, 경유는 1,899원~1,914원에 판매되고 있다.

노선별로는 호남고속도로는 백양사주유소(천안방향)와, 정읍주유소(순천방향)가, 서해안고속도로는 고창 고인돌주유소(서울방향)가, 88올림픽고속도로는 지리산주유소(대구방향)가 휘발유 1,907원, 경유는 1,899원으로 가장 싸게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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