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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장은 이날 오후 1시 10분께 이완수 변호사 1명만 대동한 채 무표정한 얼굴로 서울지법에 모습을 나타냈다.
이 회장은 "차명주식 시세차익에 대해 알고 있었나"라는 마지막 질문이 채 끝나기도 전에 엘리베이터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 회장에 앞서 이학수 전 부회장, 현명관 전 삼성물산 회장, 김인주 사장이 법원에 출두했으며 아무 말 없이 법정으로 향했다.
이날 공판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민병훈 부장판사) 심리로 417호 형사대법정에서 진행된다. 심리를 시작하는 절차로 ‘모두절차’가 진행된 후 비진술 증거에 대한 증거 조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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