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公, MBS 3000억 발행

머니투데이 임대환 기자 | 2008.06.12 11:30
한국주택금융공사는 13일 국민은행에서 판매한 보금자리론을 기초자산으로 3025억원 규모의 주택저당증권(MBS) 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올 들어 일곱 번 째로 만기 1~20년 조건의 선순위 MBS 8개 종목으로 구성됐고 기초자산인 보금자리론의 조기상환에 대비해 만기 5년 이상의 종목은 콜옵션을 부여했다.

금리는 만기 1년과 3년, 5년, 10년, 15년, 20년 물에 따라 각각 연 5.83%, 6.36%, 6.67%, 6.67%, 6.68%, 6.69%로 발행되며 가중평균 금리는 6.64%이다.


주택금융공사는 이번 물량을 포함, 지금까지 모두 34회에 걸쳐 13조4618억 원의 MBS를 발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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