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에는 녹색연합 등 환경단체와 소비자단체, 경제단체, 연구기관, 학계, 관계부처 등 100여개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주요 주제는 온실가스 감축, 기후친화산업 육성과 연구개발, 기후변화 예측·적응·홍보 대책, 국제협상 등 기후변화대응 방안이다.
워크숍 이틀째인 14일 종합토론에는 한승수 국무총리도 참석해 각계의 여론을 경청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워크숍과 이달 말 공청회 등을 통해 제기된 의견을 반영해 오는 7월 '기후변화대응 종합기본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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