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입찰도 휴대폰으로'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 2008.06.12 10:38

정부 및 건설공사 모바일 입찰서비스 선보여

휴대폰으로 조달청과 민간 건설공사 입찰에 참여하고, 입찰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SK텔레콤은 한국건설산업중앙회와 함께 입찰업무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모바일 입찰정보서비스'를 내놓았다고 12일 밝혔다.

모바일 입찰정보서비스를 이용하면 휴대폰으로 정부 조달 전자입찰과 한국건설산업중앙회가 수집한 민간 입찰 정보 내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입찰 프로세스·예상낙찰가 등 입찰관련 컨설팅 정보도 얻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신속한 정보와 의사결정이 중요한 입찰 업무에서 휴대폰을 활용하게 됨에 따라 입찰업무 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모바일 입찰정보서비스를 이용하려면 811+NATE 접속 후 프로그램(VM)을 다운받고 월 1만 원의 정액요금에 가입하면 된다.
▲SK텔레콤은 12일 휴대폰으로 조달청과 민간 건설공사 입찰에 참여하고, 입찰정보도 얻을 수 있는 '모바일 입찰정보서비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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