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바드리 사무총장은 이날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시장에는 많은 원유가 있다"면서 "어떠한 원유 공급 부족 현상도 볼 수 없다. 더 많이 공급해달라는 고객들은 없다"고 설명했다.
OPEC 회원국들은 오는 22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석유 수입국들과 회의를 갖고 고유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OPEC 사무총장 "원유 공급 충분"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 | 2008.06.11 20:28
압달라 엘 바드리 석유수출국기구(OPEC) 사무총장은 11일 고유가는 투기 세력 때문이며 원유 시장은 공급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엘 바드리 사무총장은 이날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시장에는 많은 원유가 있다"면서 "어떠한 원유 공급 부족 현상도 볼 수 없다. 더 많이 공급해달라는 고객들은 없다"고 설명했다.
OPEC 회원국들은 오는 22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석유 수입국들과 회의를 갖고 고유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엘 바드리 사무총장은 이날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시장에는 많은 원유가 있다"면서 "어떠한 원유 공급 부족 현상도 볼 수 없다. 더 많이 공급해달라는 고객들은 없다"고 설명했다.
OPEC 회원국들은 오는 22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석유 수입국들과 회의를 갖고 고유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