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유성 산은 총재 "리먼 투자, 말하기 어렵다"

머니투데이 김익태 기자 | 2008.06.11 17:26
민유성 신임 산은 총재 기자간담회

리먼브러더스 자금 확보 대안으로 산은이 언급되고 있다. 리먼브러더스에서 몸담고 있었지만 최근 한 2주동안 유력후보 내지 내정자 단계로 리먼 내에서도 내부인원으로 생각해 어려운 입장이었다. 개인적으로 정확하게 아는 바가 없다. 조건도 모르고 안다고 해도, 매력적인 투자일지라도 산은이 민영화 글로벌 투자은해으로 성장하기 위해 우선순위가 메겨져야 한다. 그런 상황을 모르고 조건도 모르는 상황에서 뭐라 말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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