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2년 연속 사회공헌대상 수상

머니투데이 신수영 기자 | 2008.06.11 13:35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10일 열린 '2008 한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소외된 계층과 약자층을 위한 사회복지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복지지원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건보공단은 지난해 공공서비스지원부문 대상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건보공단은 그동안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 계층 2000여 세대와 결연한 '아름다운 가족 만들기 사업', 빈곤 가정 환아의 치료비를 지원한 '어린이가 건강한 세상 만들기 캠페인', 각종 자연 재해 지역의 재난 구호활동, 대북보건의료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을 해왔다.


건고공단은 전체 임직원의 90% 이상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4월 현재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로 17억7000만원을 모금,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사용하고 있기도 하다.

한편 '한국사회공헌대상'은 기관과 단체의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한국언론인포럼이 주최하고 한국신문방송연구원이 주관하며 보건복지가족부, 지식경제부, 노동부, 환경부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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