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 삼성電·대우일렉 광주공장 운송차질

머니투데이 김진형 기자 | 2008.06.11 13:29

대체 차량 투입·생산일정 조정 등으로 대응

전국화물운수노조 화물연대 광주지부가 10일 파업에 돌입하면서 삼성광주전자, 대우일렉 광주공장의 물류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삼성전자와 대우일렉은 대체 차량 투입 등으로 대응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11일 화물연대 파업이 시작된 직후 대체 운송수단을 투입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지만 일부 차질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대우일렉도 미리 준비한 대체 차량을 투입하고 생산일정을 조정하는 등의 방법으로 피해를 줄이고 있지만 100% 대응은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계단 타고 2층에 배달한 복숭아 2박스…"한박스는 택배기사님 드세요"
  2. 2 [단독]의협 회장 반발에도…"과태료 낼라" 의사들 '비급여 보고' 마쳤다
  3. 3 끔찍한 '토막 시신', 포항 발칵…"아내 집 나가" 남편은 돌연 배수관 교체[뉴스속오늘]
  4. 4 "냄새난다"…50대 직장동료 세탁기에 넣고 돌린 일본 30대들
  5. 5 손흥민, 부친 손웅정 감독 앞에서 "은퇴 후 축구 일은 절대 안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