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정병철 부회장은 "닭·오리고기가 AI에 대해 안전하다는 사실을 알리고, 전경련도 소비촉진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행사에 동참한 한국오리협회 김만섭 회장은 "오리고기의 유통이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고,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AI가 인체에 감염된 사례가 없어, 오리고기를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 설명했다.
올 4월 김제에서 발생한 AI는 5월 중순이후로 진정국면에 있으나, 소비자들의 막연한 불안감으로 여파는 수그러들지 않고 있어 이같은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는 게 전경련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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