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은 '명품 주식'의 요건을 이렇게 설명했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자녀에게 물려주고 싶은 '명품 주식'은 무엇일까.
조사 결과 전체 개인 투자자의 25%가 삼성전자를 '물려주고 싶은 주식 1위'로 꼽았다.
포스코는 18.5%의 지지율로 2위에 올랐다. 글로벌기업이라는 점에서 삼성전자와 동일하지만, 투명성과 사업구조의 안정성은 오히려 삼성전자보다 낫다는 평가다.
LG전자는 6.7%의 지지율로 3위를 차지했다. 휴대전화 부문의 실적개선과 사업 포트폴리오 변화를 통한 구조개선 등으로 기업가치가 부각되고 있다.
이어 현대중공업이 5.8%의 지지를 얻어 4위였다. 수주실적과 수익성면에서 업계 최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올들어 부진한 실적을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리딩뱅크'로서의 이점을 누리며 5.7%의 지지를 획득,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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