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X, 중국 산동서 한국증시 상장 설명회

머니투데이 도병욱 기자 | 2008.06.11 12:00
증권선물거래소(KRX)는 11일 중국 산동성 위해시 블루스카이 호텔에서 한국증시 상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KRX 상장 유치 관련 임직원을 비롯해 위해시 정부 관계자, 비상장기업 임직원 등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KRX는 이 설명회를 통해 한국증권시장 소개와 상장요건 , 절차를 설명했다.
특히 한국증시 상장에 따른 장점과 한국증권시장의 신뢰성 및 건전성을 홍보했다.


KRX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중국 지방정부 관계자에게 한국증시 상장에 대한 동기 부여와 중국 지방정부와의 협력 기반 강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위해시 정부와 위해시 소재 중국 기업의 KRX 상장에 관해 상호 협력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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