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촛불 막은 '명박산성', 책임시공

머니투데이 박종진 기자 | 2008.06.11 01:12

10일 밤 50여만 명의 촛불시위대가 행진을 시작한 가운데 서울 안국동 사거리에서 경복궁으로 향하는 길목을 컨테이너 박스가 막아섰다.

특히 컨테이너 박스에 적힌 '책임시공'이라는 문구가 눈길을 끌었다. 시민들은 "건설회사 CEO출신 대통령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며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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