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50만 촛불 '6.10' 밝혔다

머니투데이 구강모 기자 | 2008.06.10 23:27


50만 촛불이 불을 밝혔습니다.

'6·10 민주항쟁' 21주년 기념일인 10일 오후 7시부터 사상 최대 규모의 '촛불문화제'가 시작됐습니다.

지난달 2일 '촛불문화제'가 시작된 이래 가장 큰 규모인 이날 집회에는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을 반대하는 국민대책회의(국민대책회의)' 소속 회원과 대학생, 시민 등이 참가해 거리를 가득 매웠습니다.


세종로 사거리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남대문 앞까지 가득 메운 촛불 집회 참가자들은 2시간여 동안 '아침이슬', '대한민국 헌법 제1조'등의 노래를 부르며 집회를 가진 뒤 서대문으로 종로로 안국역 방면으로 각각 나뉘어 촛불 가두시위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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