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차병원, 17일 '아토피' 건강강좌

머니투데이 최은미 기자 | 2008.06.10 18:55
포천중문의대 강남차병원은 17일 오후 2시 역삼동 차바이오메디컬센터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생기요법을 통한 아토피치료'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생기요법 아토피클리닉' 개소를 기념해 열리는 이번 강좌에는 배재현 한방과 교수가 나선다.

생기요법이란 식물이 주위환경에 적응하며 생긴 고유 에너지와 성분을 이용, 인체의 불균형을 조절해 질병을 낫게하는 새로운 치료법이다. 말린 한약재를 물에 넣고 가열하는 한약과는 달리 신선한 식물재료에서 수액을 추출하는 중탕방식을 사용, 영양소의 파괴와 변형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아토피질환의 경우 제철채소와 과일을 이용, 과 항진된 면역력을 안정 상태로 회복시키는 방식으로 질환을 낫게 한다.


배재현 교수는 "아토피의 경우 원인이 매우 복잡하고 광범위해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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