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클린]샤이니 "u클린 다함께 동참해요"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 2008.06.12 10:50

[따뜻한 디지털세상]u세상 행복나누기-사이버범죄예방활동단

↑ 홍보대사로 위촉된 '샤이니'

"인터넷의 주체인 우리 청소년들과 함께 보다 따뜻한 디지털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겠습니다"

사이버범죄예방활동단 및 u클린 홍보대사로 임명된 아이돌그룹 샤이니의 당찬 포부다. 샤이니는 7일 서울 상암동에 개최된 '2008 건전정보문화 캠페인' 행사에서 사이버범죄예방활동단 홍보대사로 정식 위촉됐다.

샤이니는 남성 5인조 그룹으로 '누난 너무 예뻐'라는 타이틀곡으로 데뷔한 신인 아이돌 그룹이지만, 지난달 4주 네이버 인기검색어 1위에 오를 정도로 벌써부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들은 홍보대사로 앞으로 따뜻한 디지털세상을 만들기 위한 u클린 활동을 대중들에게 적극 알리고 동참을 호소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편리함도 있지만, 개인정보 유출문제나 청소년 유해콘텐츠 유통 등 단점도 많은 것 같아요. 앞으로 편리한 인터넷을 모든 분들이 마음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따뜻한 사이버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하겠습니다."


사이버범죄예방활동단 홍보대사로서 샤이니의 포부다.

샤이니 멤버 종현은 "샤이니도 인터넷을 통해 티저 영상이 공개된 후 보다 많은 분들의 사랑을 얻을 수 있었다"며 "하지만 많은 분들이 소통할 수 있는 편리한 사이버세상이 한편에선 각종 범죄로 오염되는 것같아 아타깝다"며 아쉬워했다.

리더 온유는 "따뜻한 디지털세상을 만들기 위해선 네티즌 여러분의 배려와 관심이 절실하다"며 "특히 청소년들이 유해한 콘텐츠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불법 동영상이나 스팸메일 등이 사라질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샤이니는 "앞으로 음악뿐 아니라 춤, 패션에서도 트렌드를 제시하는 컨템퍼러리 밴드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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