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직장인 위한 보험상품 출시

머니투데이 김성희 기자 | 2008.06.10 14:14
동부화재는 직장인이 위험별로 맞춤설계를 할 수 있는 '프로직장인보험'을 10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각종 질병의 진단비와 수술비, 병원 치료비 등을 보장해준다.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진단비와 말기신부전증 진단비, 중대한 재생불량성 빈혈 진단비 등 중대 질병을 중점 보장한다. 또 질병치료를 위한 병원비를 입원시 최고 3000만원, 통원 1일당 최고 10만원 한도로 보상하며, 실손의료비와는 별도로 최고 3만원까지 입원일당을 보장한다.

프로직장인보험은 직장인의 소득이나 연령, 라이프 싸이클에 따라 맞춤 설계가 가능하다. 아무런 보험에도 가입하지 않은 사회초년생이 종합보장형을 가입할 경우 각종 질병진단비와 수술비, 사망보험금, 병원 치료비, 고도후유장해로 인한 소득보상자금 등을 최장 20년간 보장받을 수 있다.

이미 건강보험에 가입한 고객이 운전자보장형에 가입하면 벌금, 형사합의 지원금, 방어비용 등 운전자 리스크 및 상해관련 의료비 보장을 받을 수 있다.

VIP 가입자의 경우 홀인원, 알바트로스 등 골프관련 담보를 최고 500만원까지, 입원일당은 최고 5만원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의료비보장형에 가입할 경우에는 의료비를, 질병보장형에 가입할 경우에는 각종 질병진단·수술비 및 의료비를 중점적으로 설계할 수 있다.




또한 이 상품은 직장인들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다양한 보험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동료직장인 5명 이상이 함께 가입하면 납입보험료의 2%를 할인해주며 보험기간 중에 자녀를 출산할 경우에는 자녀출산 사실을 신고한 날부터 납입보험료의 1%를 할인해 최대 3%까지 보험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인터넷 쇼핑을 즐기는 직장인의 생활패턴을 고려해 인터넷쇼핑몰(Hmall)에서 가입할 경우 3% 추가 할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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