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급락… 당국 매도 개입 '추정'

머니투데이 이윤정 기자 | 2008.06.10 13:42
1030원까지 상승했던 원/달러 환율이 1020원대로 급락했다. 외환당국의 달러 매도 개입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0일 오후 1시 40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8.6원 하락한 1023.20원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계 은행 한 외환딜러는 "1032원대에서 달러 매도세가 급격히 유입됐지만 물량은 크지 않았다"며 "외환당국의 실개입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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