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6·10 촛불시위, 국민안전 최우선"

머니투데이 심재현 기자 | 2008.06.10 12:14
이명박 대통령은 10일 오전 한승수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6·10 촛불시위와 관련해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니 만에 하나 다치는 사람이 나오지 않도록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오늘 시위는 뜻을 달리하는 분들도 함께 하는 자리기 때문에 불미스런 상황이 발생하면 안 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 총리는 이날 주례회동에서 이 대통령에게 내각을 대표해 일괄 사의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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