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워싱턴뮤추얼 ABS 등급 하향할 듯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 | 2008.06.10 11:36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워싱턴뮤추얼이 발행한 108억달러 규모의 자산유동화증권(ABS)의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0일 보도했다.

무디스는 워싱턴뮤추얼의 캘리포니아와 플로리다 자산에 초점을 맞춰 ABS 하향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워싱턴뮤추얼은 지난 1년간 주가가 무려 85% 급락했으며, 1997년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 4분기 손실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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