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컨테이너, 이순신, 그리고 청와대

이명근 기자 | 2008.06.10 10:47


10일 저녁 서울에서만 30만 명 가까운 시위대가 광화문 사거리로 모일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오전부터 광화문 사거리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경찰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막아놓은 컨테이너 뒤로 이순신 장군 동상이 보이며, 그 뒤로 안개에 휩싸인 청와대가 컨테이너와 이순신 장군을 지켜보고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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