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엘바이오와 심스사는 우선 일본동물고도의료센터(JARMeC)와 애완동물 줄기세포 치료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의료센터 내 줄기세포 배양 및 보관실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심스사 관계자가 지난 9일 알앤엘바이오 동물줄기세포센터 개소식에 참가해 구체적인 추진 일정에 대해 논의 하였다.
알엔엘바이오는 "일본에서 줄기세포 기술을 이용한 애완동물 세포손상질병의 치료는 오는 10월부터 가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알앤엘바이오의 로열티 수익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알앤엘바이오의 관계자는 “올해안에 일본의 동물대상 줄기세포 치료 사업을 개시할 것"이라며 "내년초부터는 사람의 미용·성형 분야의 줄기세포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알앤엘바이오의 로열티 수익이 급증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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