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카드, 롯데마트서 '비자 할인서비스'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 2008.06.10 10:22
비자카드가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홈에버에 이어 롯데마트에서도 ‘비자 할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비자 할인 서비스는 할인마트 또는 슈퍼마켓 등에서 비자카드로 결제 시 종이쿠폰을 제시하지 않고도 해당 쿠폰 품목에 한해 일정 금액을 자동으로 할인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기존 카드 발급사별로 제공되던 한시적인 할인 서비스와는 달리 상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발급사와 상관없이 비자 로고가 있는 카드로 결제하면 최고 15%의 할인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김영종 비자카드 사장은 "종이 쿠폰을 소지해야 하는 고객들의 번거로움을 덜어줄 뿐 아니라 제조사들도 수익증대와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3. 3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4. 4 '日 노벨상 산실' 수석과학자…'다 버리고' 한국행 택한 까닭은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