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의장 "약달러 유가에 40불 반영"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 | 2008.06.10 07:24 차킵 켈릴 석유수출국기구(OPEC) 의장은 9일(현지시간) 현 유가 수준에 달러 약세 요인이 배럴당 40달러 정도 반영돼 있다고 밝혔다. 켈릴 장관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경제 위기는 급격한 달러 약세를 유발했으며, 이란에 대한 위협도 지정학적 위험을 야기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펀더멘털상 요인만 반영한다면 유가는 배럴당 70달러 선에 머물러야 한다"면서 "달러 약세 요인만 유가에 40달러가 반영됐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원유 시장 무서운 변동성, 이번엔 급락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베스트 클릭 1 [단독]구로구 병원서 건강검진 받던 40대 남성 의식불명 2 박지윤, 상간소송 와중에 '공구'는 계속…"치가 떨린다" 다음 날 3 [단독] 4대 과기원 학생연구원·포닥 300여명 일자리 증발 4 중국 주긴 아깝다…"통일을 왜 해, 세금 더 내기 싫다"던 20대의 시선 5 "살아갈 수 없을 것 같았다" 쯔양 복귀…루머엔 법적대응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