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준 靑비서관 사표 제출

머니투데이 심재현 기자 | 2008.06.09 21:55
박영준 대통령실 기획조정비서관이 9일 류우익 대통령실장에게 사표를 제출했다.

정두언 의원(왼쪽)과 박영준 비서관.
박 비서관은 최근 본인과 관련된 논란으로 대통령께 누가 된다면 청와대에 한시라도 더 머물 수 없다며 사표를 제출했다.

박 비서관은 지난 7일 정두언 한나라당 의원의 청와대 비서관들의 권력 사유화 비판에 대해 맞대응을 하면서 관련 비서관들의 실명을 공개해 논란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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