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허창수 GS회장, 베트남 TBO 기공식 참석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 2008.06.09 22:09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9일 "(건설 뿐 아니라) 정유·석유화학 플랜트, 발전, 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GS그룹이 베트남 경제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허 회장은 이날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열린 GS건설의 TBO 도로공사 기공식에 참석, "한국과 베트남의 동반자관계를 구축하는데 GS그룹이 반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허 회장 외에 레탄하이 호찌민시 공산당 서기장, 레휑권 인민위원장 등 주요 정부 관계자와 GS건설 김갑렬 사장(CEO), 허명수 사장(COO) 등 GS그룹 주요 임직원 100명이 참석했다.


GS건설은 호찌민시에 TBO 도로를 건설해 주고, 이 대가로 토지를 받아 개발 사업을 벌여 투자비를 회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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