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GS건설 베트남 현장에 깜짝 등장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 2008.06.09 22:21

9일 호찌민 TBO 도로공사 기공식 참석

↑좌측으로부터 GS그룹 허창수 회장, 임홍재 베트남대사, 민영우 호찌민시 총영사, 이영애, GS건설 김갑렬 사장, GS건설 허명수 사장 ⓒGS건설 제공
톱스타 이영애씨가 GS건설의 베트남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9일 GS건설에 따르면 이영애씨는 이날 베트남 호찌민시 투특군에서 열린 TBO 도로 공사 기공식에 참석했다.

기공식에는 GS그룹 허창수 회장, GS건설 김갑렬·허명수 사장과 임홍재 베트남 대사 및 레탄하이 공산당 서기관 등 주요 인사들도 함께 했다.


이영애씨는 2002년부터 6년간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인 '자이'의 전속모델로 활동한 인연으로 이 행사에 참석하게 됐다. 대장금 열풍이 불면서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그녀는 이날 전통 한복 차림으로 기공식과 함께 발파식에도 참석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베트남 사업이 워낙 대규모 사업이고 허창수 GS그룹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만큼 전속모델 자격으로 참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GS건설은 TBO도로를 건설해 주고 약 102만㎡에 해당하는 도심과 신도시 용지를 받아 개발 사업을 벌이게 된다.

베스트 클릭

  1. 1 1000도 화산재 기둥 '펑'…"지옥 같았다" 단풍놀이 갔다 주검으로[뉴스속오늘]
  2. 2 [단독]유승준 '또' 한국행 거부 당했다…"대법서 두차례나 승소했는데"
  3. 3 "임신한 딸이 계단 청소를?"…머리채 잡은 장모 고소한 사위
  4. 4 "대한민국이 날 버렸어" 홍명보의 말…안정환 과거 '일침' 재조명
  5. 5 "봉하마을 뒷산 절벽서 뛰어내려"…중학교 시험지 예문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