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5단체, 10일 화물파업 자제 등 촉구 성명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 2008.06.09 21:19
화물연대가 9일 총파업을 결의한 가운데 경제5단체가 10일 파업 자제 등을 호소하는 성명을 발표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한국무역협회 등 경제5단체는 10일 오전 프레스센터 19층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화물연대에 대해 경제위기가 심화될 것이 우려된다며 파업 자제를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회견에는 이들 5단체의 상근부회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미국산 쇠고기 수입협상을 둘러싸고 진통이 계속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비준은 물론 경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입장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계단 타고 2층에 배달한 복숭아 2박스…"한박스는 택배기사님 드세요"
  2. 2 끔찍한 '토막 시신', 포항 발칵…"아내 집 나가" 남편은 돌연 배수관 교체[뉴스속오늘]
  3. 3 [단독]의협 회장 반발에도…"과태료 낼라" 의사들 '비급여 보고' 마쳤다
  4. 4 손흥민, 부친 손웅정 감독 앞에서 "은퇴 후 축구 일은 절대 안 해"
  5. 5 "냄새난다"…50대 직장동료 세탁기에 넣고 돌린 일본 30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