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장 공모에 총 14명 지원

머니투데이 김익태 기자 | 2008.06.09 19:34

김진호 전 전무·진동수 전 재경부 차관 등

수출입은행은 지난달 23일부터 은행장 후보를 공개모집한 결과, 금융계를 비롯해 학계·재계 출신인사 등 총 14명이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김진호 전 수출입은행 전무를 비롯해 진동수 전 재정경제부 차관, 김우석 전 자산관리공사 사장, 김병기 삼성경제연구소 사장 등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출입은행 임원추천위원회는 이번 주 중 서류전형을 실시해 면접대상자를 선정하고, 면접심사를 거쳐 은행장 후보를 3배수로 확정해 기획재정부장관에게 추천할 예정이다.


임기 3년인 수출입은행장은 기획재정부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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