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대비 엔, 연 최저…엔캐리 수요↑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08.06.09 11:55
리먼브라더스의 자금 조달 보도로 엔캐리트레이드 수요가 증가하면서 유로화 대비 엔화 가치가 9일 연중 최저로 떨어졌다.

이날 도쿄외환시장에서 엔/유로 환율은 166.38엔까지 상승했다.(엔화 가치 하락) 이는 지난해 12월28일 이후 고점이다. 오전 11시29분 현재 엔/유로 환율은 166.15엔을 기록하고 있다.


엔/달러도 6일 종가 104.93엔에서 105.32엔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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