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중국어 홈페이지 오픈

머니투데이 송복규 기자 | 2008.06.09 11:43

그룹 글로벌화 전략 일환…건설사 최초 중국어 서비스

SK건설은 건설사 최초로 중국어 홈페이지(www.skec.com/cn)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SK건설의 중국어 홈페이지는 SK그룹 글로벌화 전략의 일환으로 'Build The Great'라는 기업이미지를 담고 있다. SK건설의 시공 실적, 특화된 공사기술 등도 주요 내용으로 소개하고 있다.

건설사들이 영어로 회사 홈페이지를 구성하는 경우는 많았지만 중국어 홈페이지를 개설한 것은 SK건설이 처음이다.

SK건설은 현재 중국에서 북경지사와 남경법인, 섬서SK국림공로재료과기유한공사·청도신영건축공정자문유한공사 등 글로벌벤처를 설립, 운영하고 있다.


장동호 SK건설 홍보부장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회사 이미지 구축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해외 각국에 SK건설의 우수한 기술력과 실적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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