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證, 연 24% 수익률 등 ELS 4종 판매

머니투데이 원종태 기자 | 2008.06.09 11:03
우리투자증권은 연 10~24% 수익이 가능한 주가연계증권(ELS) 4종과 연 15% 수익을 추구하는 글로벌 ELS 1종을 9일부터 판매한다.

ELS 1971호는 코스피지수와 홍콩H지수가 기초자산인 만기 2년짜리 상품이다. 장중가를 포함해 만기시까지 기초자산이 최초기준지수 대비 50% 미만으로 하락하지 않는다면 연 18% 수익률을 받을 수 있다.

ELS 1972호는 포스코와 KT가 기초자산으로 만기는 3년이다. 매 6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 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만기평가일) 이상이면 연 19% 수익률을 받는다.

ELS 1973호는 현대중공업과 LG전자가 기초자산으로 만기까지 1년동안 매 3개월마다 총 4회의 수익률 확정 기회가 있다. 두 종목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3개월), 85%(6개월), 80%(9개월), 75%(만기평가일) 이상일 때 연 24% 수익률이 가능하다.


ELS 1974호는 기초자산이 LG디스플레이와 하나금융으로 만기 3년동안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종목 종가가 모두 95% 이상이거나 투자기간 중 하루라도 두 종목이 동시에 최초 기준가격 대비 3%(종가기준) 오를 경우 연 20% 수익률을 내준다.

글로벌 ELS 56호는 만기 1년으로 기초자산인 홍콩H지수가 매 3개월마다 조기상환 조건에 충족할 경우 연 15% 수익률을 지급하고 투자가 종료된다.
문의 154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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