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證, 中주식 최소수수료제 폐지

머니투데이 강미선 기자 | 2008.06.09 10:42
굿모닝신한증권(대표 이동걸)은 9일부터 중국(상하이B, 선전B), 홍콩주식에 대한 해외주식매매 최소 수수료 제도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최소 수수료 제도란 해외주식을 거래할 때 금액과 무관하게 최소 수수료(약 5만원)를 징구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거래대금 1000만원의 홍콩주식 매매로 지금까지 5만원을 내왔던 거래 고객은 앞으로 온라인 수수료 4만원(온라인 수수료 0.4%, 현지 제세금 포함)만 내면 된다.


굿모닝신한증권 김우석 해외주식팀장은 "홍콩증시의 데이트레이딩이 하반기쯤 가능해 질 경우, 증가하게 될 소액 개인 투자자들에게 해외주식 직접투자 기회와 정보를 폭넓게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굿모닝신한증권을 통해 주식매매가 가능한 해외국가는 HTS로 투자가능한 미국을 비롯한11개국(미국, 중국, 홍콩,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이며 올해 안에 30개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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