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대규모 원화채 발행 추진

더벨 김동희 기자 | 2008.06.09 13:30

만기 3년·2000억 규모

이 기사는 06월09일(10:22)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LS전선이 대규모 원화채권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LS전선 관계자는 9일 "원화채권을 발행할 계획이지만 구체적인 금액과 금리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채권시장이 예상하는 LS전선의 회사채는 만기가 3년으로 규모는 2000억원 안팎이다. LS전선은 지난 5일 주관사선정 입찰을 실시, 금리와 규모 등 발행조건을 조만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장·단기 차입금 상환과 시설투자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LS전선은 오는 7월1일 ㈜LS로 변경, 지주사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물적분할을 통해 자회사인 LS전선과 LS엠트론이 기존의 전선사업과 기계부문을 담당하게 된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3. 3 '日 노벨상 산실' 수석과학자…'다 버리고' 한국행 택한 까닭은
  4. 4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
  5. 5 "남기면 아깝잖아" 사과·배 갈아서 벌컥벌컥…건강에 오히려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