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6월09일(10:22)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LS전선이 대규모 원화채권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LS전선 관계자는 9일 "원화채권을 발행할 계획이지만 구체적인 금액과 금리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채권시장이 예상하는 LS전선의 회사채는 만기가 3년으로 규모는 2000억원 안팎이다. LS전선은 지난 5일 주관사선정 입찰을 실시, 금리와 규모 등 발행조건을 조만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장·단기 차입금 상환과 시설투자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LS전선은 오는 7월1일 ㈜LS로 변경, 지주사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물적분할을 통해 자회사인 LS전선과 LS엠트론이 기존의 전선사업과 기계부문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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