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호 장관, '에너지 행사' 2주 동안 7건

머니투데이 양영권 기자 | 2008.06.08 13:19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이 에너지절약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2주일 동안 총 7 건의 각종 행사와 현장점검, 대책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8일 지경부에 따르면 이윤호 장관은 오는 11일 전력거래소와 한국전력을 방문해 전력 수급 대책을 보고받고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준비가 돼 있는지 점검한다.

이 자리에서는 한전과 동서발전, 남동발전 등 6개 발전 자회사 10여개 유관 기관장도 참석해 전력사용 절감 방안에 논의할 예정이다.

이 장관은 이튿날에는 경주 월성원자력발전소를찾아 원전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장기적인 고유가 상황을 맞아 원전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 17일에는 에너지관리공단 부설 경기도 용인 '에너지절약 홍보관'의 1일 안내교사로 나서 초등학생들을 직접 인솔하면서 일상생활에서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강조할 방침이다.

이밖에 19일에는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에너지절약실천 국민행동 발대식에 참여하며 23일에는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면서 지경부 에너지절약의 날 행사에 동참한다.

아울러 24일에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제1회 에너지포럼에, 25일에는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열리는 산업계 온실가스 감축목표 자율선언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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