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페스트'는 유로 2008 공식 파트너들 중에서 현대차가 독점으로 시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유로 2008 공식 개막 전야제다.
현대차 최재국 해외영업본부 사장은 환영사에서 "유로 2008은 유럽 뿐만 아니라 전세계인에게 화합(harmony)과 행복(happiness)을 줄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선사하는데 이것은 현대차의 비전과도 같다"고 말했다.
현지시간으로 6일 열린 이날 행사에는 유럽축구협회 사무총장 데이빗 테일러, 남아공 교통부 장관 제프 라디브, 바젤 시장 한스피터 가스와 해외 기자단 및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차는 이날 유로 2008 개막 100일 전부터 시행해왔던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들의 피날레를 선보이며 관중들과 호흡할 수 있는 현장 밀착형 마케팅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현대차는 그동안 유로 2008 사전 이벤트 우승자들 시상식, '승리기원축구공' 서명식, 축구묘기 경연대회의 최종결선, 유로2008 공식가수의 공연과 각종 이벤트 등을 전개해 왔다.
현대차는 2008 유로 대회 기간 중 전 경기장에 광고판을 설치, TV 중계를 통해 유럽 및 전세계 시청자에 브랜드 노출 효과를 얻고, 경기장 내 차량전시 및 고객 대상 티켓 프로모션 등을 벌려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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