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텅빈 서울대강의실…동맹휴업하고 촛불시위

머니투데이 박종진 기자 | 2008.06.05 19:02
↑ 서울대 강의실 칠판에 안내문이 써 있다

5일 서울대 총학생회가 동맹휴업에 돌입해 강의실이 텅 비어 있다.

이날 상당수의 수업이 휴강했으며 일부 교수는 학생들에게 "이런 시기에 동맹휴업은 필요하다. 다들 촛불시위 가보고 느낀 점을 감상문으로 써오라"라고 하기도 했다.

서울대 학생 1000여명은 중앙도서관 앞 아크로 광장에 모여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전면 재협상을 요구하는 동맹휴업 대회를 열었다. 이후 학생들은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주최의 저녁 촛불시위에 참여한다.

↑ 텅빈 서울대 강의실

↑ 서울대 아크로 광장에 모인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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