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부동산자산운용, 김학송 공동대표 선임

머니투데이 박성희 기자 | 2008.06.05 17:32
부동산전문 자산운용사인 다올부동산자산운용은 이종옥 대표이사와 함께 공동 대표이사로 생보부동산신탁 전 대표이사 사장인 김학송씨를 4일 선임했다.

김학송 신임 공동 대표이사는 한양대학교 도시공학과 학사 및 동 대학원 도시개발 석사과정을 졸업한 후, 삼성 비서실 신경영추진팀 이사를 거쳐 삼성생명 부동산사업부 전무 및 생보부동산신탁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한 부동산 투자 및 부동산 금융 전문가다.

다올부동산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부동산 전문 운용사로 현재 국내외 3620억 원 규모의 부동산 펀드를 운용중이다. 특히 지난 3월 출시한 '미분양아파트특별자산펀드'는 자산운용협회로부터 상품의 독창성을 인정받아 9개월간 배타적우선판매권을 부여받았다.


다올측은 "이번 김학송 신임 대표이사의 영입으로 부동산 실물매입 및 개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전문성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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