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Q 실적호전주 10選-굿모닝신한證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 2008.06.10 08:38
굿모닝신한증권은 실적호조를 이유로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생활건강 등 LG그룹 계열사들을 추천했다.

LG전자의 경우 환율 상승과 휴대폰 부문 호조로 영업이익이 299%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경기의 점진적인 회복으로 가전부문도 상승세가 예상된다.

LG디스플레이는 LG전자와의 LCD TV 협력 강화, 환율 호재 등으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굿모닝신한증권은 LG디스플레이의 2분기 영업익이 전년비 545% 급등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LG생활건강은 31% 영업익 개선이 예상된다. 생활용품 가격인상과 화장품 라인 확장으로 외형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프리미엄화 전략 지속으로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LCD부문, TV패널 판매 호조가 예상되는 삼성전자, 환율 상승으로 수출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는 한솔제지, 후판 생산성 증대와 철강재 가격 인상 호재가 전망되는 동국제강도 각각 154%, 84.2%, 87.3% 영업익 증가가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동국제강, LG디스플레이, 삼성물산 등이 목표주가대비 40% 이상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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