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 현동욱 신임 사장 임명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 2008.06.05 16:48
다국적 제약회사 머크의 한국 법인인 한국MSD는 5일 현동욱 신임사장을 오는 16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현동욱 신임 사장은 지난1월 일본MSD (반유제약)로 이동한 마크 팀니 (Mark Timney) 사장의 후임이다.

한국MSD는 "현동욱 신임사장이 지난 19년 동안 일본, 홍콩, 한국 등 아시아지역 의료업계에서 뛰어난 비즈니스 리더십과 폭넓은 경험을 쌓아 왔다"고 밝혔다.


현동욱 신임사장은 최근까지 박스터코리아의 대표이사로 재직했으며, 굿맨사, 메드트로닉 등 세계 유수의 의료장비 제조사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다. 현동욱 신임사장은 미국 샌디에고의 캘리포니아대학에서 생물학과 생명공학을 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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