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LG화학, 에스에프에이, 제일기획, 우리투자증권, STX엔진, LG 등도 100% 이상의 높은 영업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141%↑)는 반도체와 LCD사업의 호조로, LG화학(135%↑)은 산업재, 정보소재 중심의 실적 개선으로 영업익 증가가 예상된다.
에스에프에이(134%↑)와 제일기획(130%↑)은 '삼성특수'로 2분기 실적호조가 전망된다.
에스에프에이는 삼성그룹의 대규모 디스플레이 투자 등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되며 제일기획은 올해 삼성전자 마케팅 비용 증가 등이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평가다.
아울러 조선업 호황으로 대규모 엔진 수주를 확보한 STX엔진, 이자수익, ELS, 상품운용 등에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한 우리투자증권, 주력회사 LG전자의 실적 호전 효과가 예상되는 LG도 각각 110%, 118%, 105% 영업익 증가가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LG디스플레이, 에스에프에이, 우리투자증권, LG 등이 목표주가대비 40% 이상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