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내일 불교 시작 종교계 원로대화

머니투데이 송기용 기자 | 2008.06.05 14:29
쇠고기 파동 수습을 위해 원로와의 대화를 추진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6일 불교계를 시작으로 종교계 지도자와의 대화에 나선다.

청와대는 5일 "이 대통령이 내일(6일) 지관 조계총 총무원장 등 불교계 원로와 만나는데 이어 7일에는 조용기 목사 등 개신교 원로목사, 9일에는 정진석 추기경 등 가톨릭 지도자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종교계 지도자를 연쇄적으로 만나 국정 쇄신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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