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리먼은 적어도 한 곳의 미국 연기금 펀드와 논의를 하는 상황이다.
리먼은 최근 매우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2분기에 상장 이후 첫 분기 손실을 기록하고 이에따라 외부로부터 자금을 조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유동성 위기설이 확산되기도 했다.
급락했던 리먼 주가는 전날 2.6% 반등했다. 메릴린치가 이번주 하락이 과도하다고 제시한 영향이 컸다. 반등에도 불구하고 리먼의 이번주 하락률은 15%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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