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포터즈, 대학강단에 서다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 2008.06.05 11:19
KT IT서포터즈가 한국폴리텍 6개 지역 캠퍼스에서 정보통신분야 대학생들에게 신기술 동향 및 현장실무기술을 강의하고 있다.

KT IT서포터즈는 전국민의 IT활용도 증대 및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정보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IT지식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IT서포터즈들은 다년간의 근무경력을 살려, '초고속 인터넷 네트워크', '인터넷 서비스 기술' 등 현장 실무기술 뿐 아니라 '웹2.0의 이해', 'IPTV미디어 응용기술', 등 신기술분야까지 특강형태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IT서포터즈들의 강의는 올해 3월 새학기에 맞춰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한국 폴리텍 4개 대학 6개 지역캠퍼스에서 85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19회의 특강을 진행했다.


황선기 한국폴리텍대 교수는 "수업시간에 다루기 힘든 실무기술을 배움으로써 학생들이 현장적응력을 높일 수 있어 취업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학습 동기 유발에 큰 성과가 있다"고 말했다.

▲IT서포터즈 김태균 강사가 강릉 한국폴리텍대학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비쿼터스 이해'를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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