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환율상승, 계절적 성수기, 모하비 수출 개시와 쎄라토 물량 증가에 따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94%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LG전자는 휴대폰 부문의 실적개선 추세가 유지되는 동시에 에어컨 판매 성수기가 다가옴에 따라 249%의 영업익 증가가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반도체 및 LCD용 특수가스 수요증가로 판매개선이 예상되는 소디프신소재와 환율상승 수혜종목인 LG화학도 각각 128%, 127% 영업익 개선이 예측된다. 유진투자증권은 동부건설도 수도권 주택경기 회복시 이익 개선이 예상된다며 영업익 109% 증가를 전망했다.
이밖에 수주선가 상승으로 매출 확대가 기대되는 삼성중공업(98%↑), 합성고무 수급이 호조를 보이는 금호석유(77%↑), 실리콘 장비 파트의 이익률 상승이 기대보다 빠른 솔믹스(55%↑)등이 2분기 기대주로 거론됐다.
한편 금호석유, 소디프신소재, 동부건설 등이 목표주가대비 40% 이상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