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인천 u-투어피아 우선협상대상자로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 2008.06.05 10:18
KTH는 나눔정보통신, 시온 등과 과 컨소시엄을 이뤄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이 발주한 선진형 관광안내 정보서비스(이하 u-투어피아) 구축 프로젝트에 입찰 신청한 결과,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에따라 KTH 컨소시엄은 내년 7월까지 인천 월미 관광특구 및 인천 주요 관광지에 유비쿼터스 기술 기반의 ‘u-투어피아’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이번 사업으로 인천 주요 관광지에 구축될 ‘u-투어피아’ 시스템은 u-달빛누리, u-시티투어, u-모노레일 서비스로 구성되며, 각각의 서비스는 u-Tour 2.0 플랫폼을 기반으로 첨단 휴대용 정보 단말기인 UMPC(Ultra Mobile PC), 시티투어버스 및 모노레일 정보 디스플레이, RFID 등 유비쿼터스 기술들이 적용된다.


KTH U-비즈 사업단 김명철단장은 “현재 화성 동탄, 용인 흥덕, 고양 식사지구 등 U-시티 관련 설계 및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하며, “이번 우선 협상 대상자 선정으로 유비쿼터스 서비스 설계 및 구축 분야의 확실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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