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성복지구 중대형 2순위도 대거 미달

머니투데이 김정태 기자 | 2008.06.05 07:59

151~222㎡형 모두 미달

용인 성복지구 중대형 아파트가 청약 2순위에서도 대거 미달됐다.

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용인 성복 자이1, 2차 2순위 청약접수 결과 156~215㎡형 대형 아파트가 모두 미달됐다. 용인 성복 힐스테이트 1~3차 역시 151~222㎡형 모두 2순위서 미달됐다.

이들 중대형 2순위 청약접수자가 소수에 그쳤으며 힐스테이트 2차 198㎡형과 222㎡형의 경우 2순위 청약자가 한 명도 없었다. 미달된 주택형에 대해선 용인 및 수도권 거주자를 대상으로 5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전날 1순위 청약접수에서는 유일한 국민주택규모인 GS자이 1차 114㎡형가 용인 1순위에서 2.71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1차 130㎡형은 수도권 지역에서 220명이 몰려 10대 1로, 2차는 130㎡은 1.39대 1로 각각 마감됐다.

또 힐스테이트 1차 129㎡는 1.97대 1을, 156㎡는 1.5대 1, 2차 119㎡가 1.3대1, 3차 119㎡는 1.07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모집 가구수를 채웠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2. 2 "몸값 124조? 우리가 사줄게"…'반도체 제왕', 어쩌다 인수 매물이 됐나
  3. 3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4. 4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5. 5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